이제부터 J의 이야기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기술해보겠다

호주로 출장을 떠났던 그는 한동안 한국으로 복귀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사연인즉 고등학교 동창이 시드니에 살고있어서 마침 연락이 닿아서

오랫만에 회포를 풀고 담소를 나누다가 카지노 이야기가 나온것이

발단이었다. J의 친구는 룰렛 중독자였으며 J를 만났을때는 이미 상당한

타격을 받을정도로 어려운 생활고를 겪는 힘든 상황이었다.

고등학교 절친이었던 J는 서두에 밝혀듯이 수학의 천재였다. 그는

담배를 물고는 지그시 눈을 감으며..한마다 내뱉는다

야 이 멍청한 새꺄..그게 ㅅㅍ 말이되나?

친구의 이야기의  복수심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한다

그래? 야 18넘아 어디냐 내가 작살내줄께..어딘데 ㅅㅍ

그의 눈빛은 갑자기 매우 화가난 호랑이의 눈빛으로 타오르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J는 지방의 명문 고등학교 출신으로 전교 1~2등을 타툴정도로 머리도 좋고
 
각종 운동을 섭렵, 유도&레슬링등을 배워서 일대일 싸움으로는

단 한번도 져보적이 없다고 한다. 보통의 키의 마른체형이지만

그는 잔근육으로 다져진 몸이고 어찌나 날렵하진 2~3명 정도는 발차기로

가볍게 제압한다고 떠들었다. 첨에는 이 사람 과장이 심하네

반신반의 하다가 한참 세월이 지난후 그의 싸움실력을 보고

그의 이야기를 100퍼 신뢰하게 된다.


Ps: 긍정의 댓글은 필자의 맘을 기쁘게 합니다